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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에 관련 모든 것/골프규칙

골프 페널티 없는 구제

by 탑티어송 2022. 11. 4.

동반자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골프 라운딩을 시작하였다.

2홀도 지나지 못한 상황에서 벌타로 인한 논쟁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골프의 규칙을 알고 가면 자신에게도 유리한 쪽으로 플레이를 할수도 있고 논쟁이 있을시에 어드바이스를 할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어 준비함.

 

그래서 골프규칙에 1규칙은 알고 가기.

규칙 1. 골프, 플레이어의 행동 그리고 규칙

규칙의 목적

규칙 1은 플레이어가 지켜야 할 골프이 핵심 원칙에 관한 규칙이다.

● 코스는 있는 그대로, 볼은 놓인 그대로 플레이하여야 한다.

골프의 정신에 따라 규칙을 지키면서 플레이하여야 한다.

  규칙을 위반한 경우, 플레이어는 스스로 페널티를 적용하여야 하며 매치플레이의 상대방이나 스트로크플레이의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잠재적인 이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

 

위의 내용을 보면, 양심적으로 성실하게 행동하고 타인을 배려하여야 하며 코스를 보호하면서 플레이하면 된다.

얼마전에 골프대회 경기중에 골프프로선수가 타인의 볼을 자신의 볼인지 알고 플레이 했지만 그것이 자신이 볼이 아닌것을 알았을 시점에 레프리나 위원회 및 타인 플레이어에게 알리고 정정하고 플레이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여 이후에 양심선언을 하였으나 규칙1.3으로 인하여 그 경기에서도 실격되었을 뿐만 아니라 1년의 출전정지가 내려졌다.

골프 규칙 1의 위반은 엄중하니까 그 당시에 양심에 따라 행동하여야 한다.

 

오늘은 모든 골프 플레이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골프 규칙 15에 대해서 페널티 없는 구제 상황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규칙 15 루스임페디먼트·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플레이에 도움이나 방해가 되는 볼 또는 볼마커 포함)로부터의 구제

움직일 수 있는 자연물과 인공물은 플레이어가 코스에서 플레이할 때 있는 그대로 플레이하여야 할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플레이어가 그것들을 제거하는 것이 허용된다.

그러나 퍼팅그린 밖에서 볼 가까이 있는 루스임페디먼트를 치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볼을 움직이게 한 경우에는 페널티를 받게 되므로, 플레이어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5.1a 루스임페디먼트(도토리나 커다란 돌, 커다란 나뭇가지 등) 제거

페널티 없이, 플레이어는 코스 안팎 어디에서나 루스임페디먼트를 제거할 수 있으며 어떤 식(예, 손이나 발·클럽·그 밖의 장비 사용)으로든 그렇게 할 수 있다.

 

이 15.1a 문구만 본다면 그냥 막 제거하면 될 것 같으나 역시나 예외는 존재한다.

예외 1 - 반드시 볼을 리플레이스하여야 할 곳에 있는 루스임페디먼트를 제거해서는 안 된다 : 퍼팅그린 이외의 곳에서 집어 올리거나 움직인 볼을 리플레이스하기 전에.

그 볼이 정지한 상태에서 그 루스임페디먼트를 움직이면 그 볼을 움직이게 할 가능성이 있는 루스임페디먼트를 플레이어가 고의로 제거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할 경우, 플레이어는 1벌타를 받는다. 다만 그 제거된 루스임페디먼트는 제자리에 갖다 두지 않아도 된다.

본 예외는 라운드 동안과 규칙 5.7a(플레이를 중단할 수 있는 경우 또는 반드시 중단하여야 하는 경우)에 따라 플레이가 중단된 동안에 모두 적용된다. 그러나 볼의 지점을 마크하거나 볼을 집어 올리거나 리플레이스하거나 움직이게 한 과정에서 제거된 루스임페디먼트에는 본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다.

 

예외 2- 움직이고 있는 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하여 고의로 루스임페디먼트를 제거해서는 안 된다.

 

15.2a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로부터의 구제

①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 제거 - 플레이어는 코스 안팎 어디에서나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을 페널티 없이 제거할 수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는 예외이다

예외 1 - 티잉구역에서 볼을 플레이할 경우에는 그 티잉구역의 티마커들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

예외 2 - 움직이고 있는 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하여 고의로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을 제거해서는 안된다.

플레이어가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을 제거하고 있는 동안 플레이어의 볼이 움직인 경우, 

페널티는 없으며

그 볼은 반드시 원래의 지점(그 지점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추정하여야 한다)에 리플레이스하여야 한다.

 

② 퍼티그린 이외의 코스 상에 있는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안이나 위에 볼이 있는 경우의 구제 - 플레이어는 그 볼을 집어 올리고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을 제거한 후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구제구역에 원래의 볼이나 다른 볼을 드롭하여 플레이함으로써 페널티 없는 구제를 받을 수 있다.

기준점: 볼이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안이나 위에 정지한 지점의 바로 아래로 추정되는 지점

  구제구역의 크기: 기준점으로부터 한 클럽 길이 이내의 구역

  구제구역의 위치 제한:

 ▶ 구제구역은 반드시 기준점과 동일한 코스의 구역에 있어야 하며

 ▶ 기줁점보다 홀에 더 가깝지 않아야 한다.

 

③ 퍼팅그린에 있는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안이나 위에 볼이 있는 경우의 구제 -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이 페널티 없는 구제를 받을 수 있다.

  그 볼을 집어 올린 후 그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을 제거하고

  규칙 14.2b(2)와 14.2e의 리플레이스 절차에 따라, 그 볼이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안이나 위에 정지한 지점의 바로 아래로 추정되는 지점에 원래의 볼이나 다른 볼을 플레이스한다.

 

15.2b 볼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안이나 위에 있는 경우의 구제

플레이어의 볼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 볼이 코스 상에 있는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안이나 위에 정지한 것을 알고 있거나 사실상 확실한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는 대신, 다음과 같은 구제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그 볼이 코스 상에 있는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경계를 마지막으로 통과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의 바로 아래 지점을 기준점으로 사용하여 규칙 15.2a(2)나 15.2a(3)에 따라 페널티 없는 구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구제를 받기 위하여 플레이어가 다른 볼을 인플레이한 경우, 

 ▶ 원래의 볼은 더 이상 인플레이볼이 아니므로, 플레이어는 그 볼을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

 ▶ 볼 찾기에 허용된 3분이 지나기 전에 원래의 볼이 코스에서 발견되더라도 그 볼은 인플레이볼이 아니므로, 그 볼을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 볼이 움일 수 있는 장해물 안이나 위에 정지한 것을 알고 있거나 사실상 확실하지 않은데 그 볼이 분실된 경우에는 반드시 규칙18.2(분실된 볼 또는 아웃오브바운즈로 간 볼: 반드시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아야 한다)에 따라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아야 한다.

 

다음글에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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